남도종가의 재발견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16세기 한국 해군의 대첩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근 부대의 수많은 장군, 국가와 가족의 안위를 모두 걱정하던 병사들, 희생을 무릅쓰고 승리를 도왔던 수많은 지역 리더, 백성들의 헌신이 있었다. 어떤 백성은 산 꼭대기에서 신호를 보내고, 어떤 리더는 군사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조달했다. 이들의 지원 속에서 충무공의 업적은 영국 넬슨 제독 보다 우월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무공 탄신 제476주년 기념다례가 4월 28일 오전 11시 충남 현충사에서 거행된다. 현충사에는 임진왜란-정유재란 당시 남해안 연전연승을 뒤에 도운 연주현씨 일가가 이순신장군과 교신한 서간첩(국보) 등이 보관돼 있다. 김억추 장군은 거북선 재건과 명량 대첩의 절정이라 할수 있는 적장을 활로 명중시켰다. 보성의 경기광주본관 이씨 문중은 명량해전 군량미 공급, 의병전투, 구한말 항일 등 구국 3종에 모두 가담했다. 헤럴드경제는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김억추 장군의 강진 청주김씨 종가, 군수 및 전후 복구를 주도한 영암 연주현씨 사직공파 종가, 물자조달-전투참가-일제항일투쟁 등을 모두 책임진 보성 광주(廣州)이씨 양진제공파 종가의 구국과 나눔 정신을 들여다 보았다. [도움말: 남도일보, 남도종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