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맞춤형 프로듀싱 시스템’으로 육성
오는 8·9월 주민참여형 공연 무대로 첫 선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이 공개모집한 서리풀문화기획단 청년 예술인 10명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초구에 따르면, 서리풀문화기획단 청년 예술인 10명은 지난 4월 8일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리커버(RECOVER)라는 활동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명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리커버로 지었다.
서초구는 리커버 1기로 선발된 청년 예술인들을 청년예술인 자립 모델인 ‘맞춤형 프로듀싱 시스템’에 따라 육성할 계획이다. 2팀(총 10명)을 선발해 2년 동안 전담 프로듀싱팀(강웅 프로듀서, 박주원 음악감독)을 통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하고, 3년차에는 1팀을 최종 선발하여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영입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서리풀청년문화기획단 사업은 그동안 39명의 청년 예술인을 길러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교육 위주로 1년씩만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3년으로 기간을 늘렸다.
서초구는 ‘리커버(RECOVER)’ 1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주민 참여형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