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비대면 e-러닝 성장으로 신장세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교육 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올해 1분기 확정매출 4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성장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휴넷은 코로나19가 2년째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교육 수요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이버연수원과 학습관리시스템, 라이브강의 솔루션 등 기업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대표적인 집합교육이었던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승진자 교육도 지난해부터 e-러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휴넷은 레저기업 C사, 에너지기업 G사 등 여러 고객사들이 인재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코로나 2년 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이어진 비대면 e-러닝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달 기준으로 연 매출 500억을 확정했다”며 “지난해 코로나로 오프라인 교육을 미루었던 기업들도 올해는 빠르게 비대면 교육을 도입하고 있어, e-러닝의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휴넷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 초 미국 지사와 인공지능 교육연구소를 신설했다. 오는 2023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