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혁신교육지구, 초등 5학년 1745명 대상 교육
가짜뉴스·허위정보 판별, 저작권·올바른 콘텐츠 제작·사용 등 교육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구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1개 학교 69개 학급 총 1745명을 선정했다. 교육내용은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판별하기, 타인 저작물의 사용과 저작권, 콘텐츠 검색‧생산‧비평 활동 등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별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미디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아이들이 각종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고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는 허위정보, 사이버 폭력 등이 사회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아이들을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