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23일 ‘신한 그린뉴딜에너지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제3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1호 정책형 뉴딜인프라펀드인 이 펀드는 대형 은행 및 보험사들로 구성된 민간자본 2050억의 모집을 완료했고 산업은행 및 성장금융 투자금 369억원을 합쳐서 총 2419억원 규모로 설정됐다.
앞서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해 12월 ‘2021년 정책형 뉴딜펀드(인프라)’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발표했고, 신한자산운용은 기존 친환경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신한 그린뉴딜 3호 펀드의 최초 투자 자산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일대에 4.3MW터빈 14기 총 60.2MW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로 펀드 투자규모는 약 800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한국남부발전과 20년간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해 전력시장가격의 변동성을 헤지했을 뿐 아니라 경북 봉화군의 우수한 풍황자원을 활용해 사업 수익의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