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강세 등 영향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20일 5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9원 내린 달러당 1112.3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6원 내린 달러당 1115.6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116.8원까지 올랐으나 갈수록 하락 폭을 키우며 오후에는 1110.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파운드, 유로화 강세가 촉발한 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이날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화 가치는 미 국채 금리 안정 등의 영향으로 6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위안화와 호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낙폭이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