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세관 3월 수출입 동향 발표 …의약품 등의 수출로 화공품 수출 큰폭 늘어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올해 3월 인천항 및 인천공항(이하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3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76억불, 수입액은 23.5% 증가한 162억불, 총 무역액은 20.9% 증가한 238억불(전국의 23.0%차지)을 기록했다.
인천항의 수출액은 26억불로 전년동기(26억불)와 비슷한 수준이며, 수입액은 11.3% 증가한 65억불, 총 무역액은 8.3% 증가한 91억불이고, 인천공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49억불, 수입액은 33.3% 증가한 97억불, 총 무역액은 30.4% 증가한 146억불이다.
인천세관의 무역액은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 1분기(1∼3월) 총 무역액은 652억불(수출 205억불, 수입 447억불)로 전년동기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을 통한 3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1% 증가한 76억불로 전국 수출액의 14.2%를 차지했다. 특히 ‘의약품 등의 수출’에 기인한 화공품(비중 13.3%, 전년동기대비 34.2%↑)의 수출 증가폭이 도드라졌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35.6억불) 〉 기계류·정밀기기(10.4억불) 〉 화공품(10.0억불) 〉 철강제품(4.6억불) 〉 수송장비(3.0억불) 순이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20.8억불) 〉 아세안(14.5억불) 〉 유럽(8.8억불) 〉 미국(8.7억불) 〉 홍콩(7.1억불) 〉 일본(3.7억불) 〉 중남미(2.4억불) 〉 중동(1.6억불) 순이다.
인천항의 수출액은 26억불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기계류 및 정밀기기(비중 17.9%, 전년동기대비 19.0%↑) 및 ‘승용차 및 부품의 수출’에 기인한 수송장비(비중 7.8%, 전년동기대비 31.2%↑)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화공품(비중 17.3%, 전년동기대비 20.3%↓)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 인천공항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49억불로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제품(29.5억불, 비중 59.8%)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수출’에 기인한 화공품(비중 11.1%, 전년 동기대비 208.8%↑)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철강제품(비중 4.9%, 전년동기대비 77.0%↑) 및 수송장비(비중 1.8%, 전년동기대비 37.0%↑)의 수출 역시 크게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