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합본 소장판 제작· 판매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단테 알리기에리를 선정했다. 이를 기념해, 출판사 열린책들과 함께 단테의 ‘신곡’ 합본 소장판을 제작· 판매한다.
지난해엔 ‘페스트’, ‘이방인’ 등을 쓴 알베르 카뮈가 선정된 바 있다.
단테 알리기에리는 올해 서거 700주년을 맞는다. ‘지옥’, ‘연옥’,‘천국’ 등 세 편으로 이뤄진 ‘신곡’은 중세 이후 최고의 서사시로 평가받으며, 현대 다양한 예술장르에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신곡’은 세 권으로 구성된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을 전반적인 개역작업을 거쳐 합본한 것으로, 총 960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의 도서와 ‘신곡’ 북커버 마그넷을 함께 제공한다.
교보문고는 이와함께 이름난 독서가 16명과 함께 ‘책 좀 아는 사람들’의 추천책을 소개하는 기획전과 ‘역주행이 필요한 명작’을 추천한 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3일 책의 날 당일에는 교보문고 매장에서 2만 명에게 '단테' 마스크 패치를 선착순 증정하고, 네이버에서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에스파냐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며, 또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여 유네스코는 매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했다.
이윤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