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우리는 그리고 봄’ [위클래식 제공]
‘그 때 우리는 그리고 봄’ [위클래식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베이스 구본수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만났다.

공연기획사 위클래식은 다음 달 7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베이스 구본수와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그 때 우리는 그리고 봄’ 콘서트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그 때 우리는 그리고 봄’ 콘서트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그 때 우리는’ 앨범과 구본수의 앨범 ‘봄’, 전국 투어 ‘포 시즌스(Four Seasons)’의 레퍼토리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클래식은 "피아니스트이면서 동시에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내는 김재원의 미발표 곡을 베이스 구본수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 공연에선 위(WE)앙상블이 함께 해 이들의 레퍼토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각종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 현재 위(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자신의 앨범 ‘그 때 우리는’에서 하나의 테마를 각각 남자와 여자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음악으로 그려냈다. 이 앨범은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각 5곡과 에필로그 1곡을 포함해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재원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뿐 아니라 작곡 실력까지 담아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재학중인 베이스 구본수는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첫 솔로 앨범 ‘봄’을 통해 베이스의 감성과 깊이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최근에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성남 총 5개 도시를 잇는 ‘포 시즌스’ 전국 투어를 성황리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