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250건·보증 150건 총400건
산업부, 건당 최대 500만원 지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유치와 대출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술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대출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00건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 가운데 투자용 기술평가는 총 250건으로 건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기술 및 사업 계획을 기반으로 투자기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술평가를 받으려 할 때 해당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이 신청하면 기술평가기관은 해당 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기술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투자기구에 송부한다. 투자기구는 기술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에 대해 투자여부 및 금액 등을 결정한다.
보증용 기술평가는 총 150건에 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기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은행 대출을 받으려 보증이 필요한 경우,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보증용 지원사업에는 보증기관으로써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하며, 기술평가기관이 기술가치평가를 실시한 후 신용보증기금은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보증 지원 및 보증금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배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