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운영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점유율 1위 ‘지쿠터’(사진)가 업계 최초로 누적 라이딩 1000만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운영 26개월만. 이용자가 주행한 총 거리는 2320만㎞로, 지구와 달을 30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누적라이딩 1000만건 달성은 외형 확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내연기관을 대체함으로써 교통체증 완화와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 지쿠터로 인한 탄소배출 저감량은 3400t. 이는 30년산 활엽수 34만그루의 1년 간 저감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지바이크는 최초의 국산 전동킥보드인 ‘지쿠터K’를 개발하는 한편, 충돌 예방·원격 주행·2인 탑승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한다는 평가다.
지바이크는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환경 정착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쿠터의 사고율은 0.0023%. 이는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사고율보다도 15% 낮은 수준이다. 지바이크는 본인에게 발생하는 손해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과실로 제3자에게 발생하는 대인·대물손해까지 보상하는 ‘지쿠터 케어 보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1000만건 돌파는 지쿠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는 신호”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주요 생활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