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방일정 앞당겨 재개방
벚꽃 조기 개화에 맞춰 폐쇄 기간도 단축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 폐쇄기간을 단축하고 전면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페쇄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5일 앞당겨 7일부터 석촌호수를 재개방한다. 원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석촌호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었지만 예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1주일가량 빨라져 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일 내린 봄비로 석촌호수변 벚꽃이 상당수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벚꽃 나들이를 위한 공원이용객 감소가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출근 및 산책 등 매일 석촌호수를 이용해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개방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석촌호수는 개방하지만 4월 11일까지 공원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은 이어간다. 안전요원이 석촌호수변을 주야간으로 살피며 주민들에게 공원이용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일부터 11일까지 준비한 봄맞이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송파둘레길 봄맞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공공예술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벚꽃이 보이는 라디오 방송 등이 계획대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