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 동궁원에 제2식물원이 조성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2025년까지 보문동 일원 동궁원 6만7965㎡ 땅에 384억원을 들여 경주 식물원(라원)을 추가로 만든다.
이곳에는 거울연못과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사계절 초화원, 꽃·나무 정원, 전시·연출공간 등이 들어선다.
동궁원은 신라 시대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관광체험시설이며 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 14년 동궁(왕궁의 별궁)과 월지에 화초와 진귀한 새, 짐승을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동궁원 식물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경주의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