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 할리우드 배우 랜들 박이 아시아계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감독에 데뷔한다.
랜들 박은 일본계 만화가 에이드리언 토미네의 그래픽노블 ‘쇼트커밍스(shortcomings·결점)’를 각색해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원작은 아시아계 젊은 남녀 3명이 이상적인 상대를 찾아가는 여정과 정체성의 갈등 등을 그리고 있다. 랜들 박은 이에 대해 “내 삶에 비춘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FBI 요원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4년 코미디 영화 ‘인터뷰’에서 암살당하는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역을 맡아 관심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