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개동 147가구 규모
총사업비 1270억원…하반기 분양 예정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해 낙찰받은 대구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반도유보라 주상복합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와 인접부지 234㎡를 매입 완료했다. 대지면적 3114㎡, 연면적 3만2766㎡에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47가구와 상업시설를 지을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분양과 동시에 착공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 1·2호선 반월당역 20번 출구에 위치해 반월당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동성로, 서문시장, 염매시장 등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초, 제일중,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등과 가깝고 동산병원·경북대병원·척탑병원 등 병원과 금융기관이 갖춰져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특화설계와 상품력,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대구 핵심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거제 옥포동 공동주택 도급공사를 수주하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를 낙찰받는 등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매입 개발사업, 공매부지·상업시설 개발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