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연동 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골목 에티켓 안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무단 투기, 흡연, 소란 등으로 이웃간 갈등이 빈번한 자양4동 일대에 골목 질서를 알리는 QR코드 연동 에티켓 사인을 제작·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의 하나다.
먼저 양꼬치 거리와 영동교 시장 사이 주거지 일대에 골목 에티켓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골목 에티켓 주요 내용은 ▷쓰레기 종류별 배출방법 ▷동별 쓰레기 배출 수거 일정 ▷쓰레기 무단투기 처벌내용(과태료) ▷흡연 에티켓 및 과태료 부과사항 ▷기타 생활예의 등이다.
특히 중국인 주민이 많은 자양4동 특성에 맞춰 QR코드 사용이 보편화 된 중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한 QR코드를 집어넣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중국어로 자세한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구는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에티켓 QR코드가 인쇄된 안내용 책자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주민센터에 비치해 외국인 등록증 발급 및 전입신고 시 함께 나눠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