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인장 기능으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인장 날인 업무 가능해져”

[헤럴드경제]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닥스 (대표 정기태)가 기업이 비대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인장 기능을 탑재한 이지피디에프 에디터 3.0 (ezPDF Editor 3.0)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인장 업무가 가능해졌다. 기존 인감 날인 업무는 인감도장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관계 부서와 필수적으로 대면해야 하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업무였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전자문서 활용이 증가하면서 인감 날인 및 서류 발급 작업도 비대면으로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여 전자인장 기능을 추가하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직접 종이 문서에 날인하지 않아도 되는 전자인장 기능은 기업의 단순·반복적인 업무 감소로 인한 업무 효율성 향상, 종이문서를 출력하고 보관하는 시간과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종이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전자문서 기업으로의 사회적 가치에도 부합하는 기능이다.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대면·비대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문서 업무 활용이 가능하도록 ezPDF Editor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닥스는 창립 21년의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전자문서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ezPDF WorkFlow’ ‘ezPDF WebViewer’ ‘ezPDF Editor 3.0’ 등 서버 솔루션, PC 프로그램을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교육 기관 등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네트워크·보안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 중소기업의 비대면화와 디지털화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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