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5년 만에 컴백한 MC몽의 신곡이 음원 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가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0시 MC몽의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가 공개됐다. MC몽의 새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 줄 세우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선 ‘Whatever’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의 일부 신곡 가사가 병역 기피 논란을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Whatever’ 가사에는 ‘Rumor 퍼트린 놈들아 숨어. Loser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뜯기. 허 참 무서워. 같은 남자로서 참 우스워.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왜 매를 벌까. 제발 골 좀 막지 마’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는 과거 MC몽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아기무당으로부터 “죽을 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점괘를 들은 것에 착안해 가사를 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앨범명 ‘Miss me or Diss me’에 대해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등 신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 노래 좋은 건 정말 인정해야겠다”, “mc몽 내가 그리웠니 등 신곡들 가사가 조금 의도한 듯?”, “mc몽 내가 그리웠니, 일단 관심끌기 성공했는데 재기 가능할 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입대 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혐의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