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KT의 주가가 2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는 오전 10시 20분 기준 850원(3.18%)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KT의 주주총회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 예정된 KT 주주총회에선 배당금 확대, 미디어 부문 컨트롤타워 설립, 케이뱅크 상장 추진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디어 조직 컨트롤타워를 설립, 조직 합병에 나서 향후 IPO까지 염두에 둔다면 기업가치 재평가에 도움이 될 것이고, 케이뱅크 역시 카카오뱅크가 높은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적으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을 통한 실적 호전 시기에는 통신사들이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록한 적이 드문데, 최근엔 6%에 달하는 높은 기대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