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험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 해소와 소득안정을 위한 조치다.

군이 총 33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등 3종 에 한해 보험 가입비를 95%까지 지원한다.

예천군의 이러한 지원으로 최고 5%의 가입비로 보험에 가입할수 있게 됐다.

이에 비해 다른 시·군의 농업인 자부담이 15% 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예천지역의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 반색하고 있다.

보험가입 신청은 사과·배·단감 1~3월, 농업용 시설·시설 작물 2~11월, 벼 5~6월 등으로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9300만원 농가에서 자부담금 3억7000만원을 납부하고 재해로 보험금을 139억2000만원을 수령하는 등 농가 소득·손실 보장에 큰 역할을 했다.

종류는 일반형(3종), 산재형(1종)으로 2억4200만원의 예산으로 군에서 70%를 지원하고 3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자로 농기계 12종(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 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 이앙기 등)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으로 1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업인들을 지원한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농업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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