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안정적’
자본·영업력 안정
지급여력 개선돼
[헤럴드경제 정경수 기자] 국제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15일 한화생명의 보험지급능력(IFS) 평가 등급을 종전 ‘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장기발행자등급(IDR)을 ‘A-, 부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각각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10억달러 규모의 후순위 하이브리드 채권 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019년 말 235%, 2020년 말 239%로 최고 기준치(100%)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자본력과 영업 안정성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피치는 한화생명의 영업력을 높게 평가했다. 피치는 “국내 2위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은 12%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탄탄한 사업 프랜차이즈, 강한 유통 능력, 영업실적을 갖고 있다”며 “저금리가 실적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지만 한화생명의 재무 성과는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