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8포인트(0.28%) 내린 3045.7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09%) 오른 3057.06에서 출발한 뒤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2095억원, 3161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나 개인 투자자는 522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피 업종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섬유/의복(1.07%), 의료정밀(1.05%)업종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전기/전자(-1.25%), 운수창고(-0.13%), 제조업(-0.53%)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는 LG화학(+2.33%), NAVER(+0.66%), 기아차(+3.62%)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개별 종목 별로는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2.50%), 현대차(-0.22%), 삼성SDI(-0.44%), 삼성바이오로직스(-1.08%), 카카오(-0.42%), 셀트리온(-2.69%) 등을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15%) 오른 926.9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은 739억원, 25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투자자가 1055억원을 홀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40%), 펄어비스(+0.20%) 두 종목은 상승했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2.83%), 셀트리온제약(-2.05%)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원 하락한 1136.3원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