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과 ‘재탄생’ 의미 담아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해 재단 브랜드 이모티콘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리보니’를 공개하고 카카오톡을 통해 8000명에게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리보니’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노란 리본(Ribbon)과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 영어단어 리본(Reborn)을 동시에 담은 캐릭터다.
세월호참사 당시 구조 활동을 펼쳤던 민간 잠수사들의 모습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잠수복을 입고,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리보니의 잠수모는 등대를 형상화해 안전사회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4·16재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리보니 이모티콘은 이날 오후 2시 공개 예정이며, 카카오톡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4·16재단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 2가지를 선택하고 필수정보를 입력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정헌 4·16재단 이사장은 “함께 만드는 안전사회를 위해 브랜드 이모티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안전사회 건설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4·16재단은 4·16세월호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