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25개사 지원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 노후화된 직원 편의시설 재정비

㈜제일진공펌프 휴게실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제일진공펌프 휴게실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하는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이하 클린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클린업 사업은 노동·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시 6억25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5억원을 매칭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거나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싶은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0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며, 선정기업은 자부담으로 500만원을 부담한다.

신청기업 124개사 중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를 통해 클린업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25개사로, 각각 샤워실, 화장실 등 기존의 노후화된 직원 편의시설을 재정비하거나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직원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클린업 사업으로 편의시설 공사를 완료한 ㈜태흥테크 박기덕 과장은 “그간 노후화된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기숙사의 공사를 진행하게 되어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위생에 힘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진공펌프 김순영 팀장은 “클린업 사업장 선정 계기로 회사 내 직원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을 조성하게 됐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오래도록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클린업 사업 외에도 부산시 관내 산업단지 21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입주기업과 기업 내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에서 ‘부산경제진흥원’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 하면 각종 지원사업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