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기술기반 스타트업 힛잇(대표이사 고범)이 자사의 신개념 아이패드포스 서비스 ‘힛잇 허브’에 대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힛잇 허브’는 음식점이나 카페, 헤어샵 등 오프라인 매장들의 필수시스템인 포스(POS) 계산대를 보다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로, 기존의 크고 투박한 전용 기기 대신 아이패드 하나로 깔끔하고 미니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런 부분이 호응을 얻어 소위 ‘힙스터’들의 성지로 알려진 성수동, 연남동, 망원동 내 스마트하면서도 미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자영업자들의 유명 로스터리 카페들에서 릴레이로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힛잇은 기존에 유료 월정액으로 제공됐던 해당 서비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적인 불황이 길어지며 업종, 규모를 떠나 고통 속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도입을 원하는 업체에 전면 무료화 하여 이달부터 무료배포 및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전환했으며, 이는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과 패기를 나누는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유료 정액으로 사용하던 고객들도 지난해 지불한 서비스 사용료를 100% 환불해 주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태블릿용 포스 어플리케이션 ‘힛잇 허브’는 매장 내 포스의 필수기능인 카드 및 현금결제, 할인, 분할결제, 매출 내역 분석, 주문 내역 확인, 현금영수증 발행 등의 기능이 집약되어 있는데다 일매출 기록을 카카오톡 전송도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힛잇 관계자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고객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어 고객들과의 상생을 위해 무료배포 및 무상사용을 결정하게 됐다”며 “힛잇의 존재의 이유는 소상공인들의 편익을 위한 것이기에 이번 힛잇 허브 무료이용 결정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패드포스 ‘힛잇 허브’의 무상배포는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코로나19 사태 진정 여부에 따라 연장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힛잇 허브’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문의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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