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봄 개편을 맞은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에서 시사토크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다.
KTV는 2021년 봄 개편으로 새롭게 단장해 방송하는 한반도이슈 시사토크프로그램 ‘여러분의 북마크’의 새 진행자로 임형주가 발탁됐다고 11일 밝혔다.
‘여러분의 북마크’는 매주 외교, 안보, 통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한반도를 중심으로 남북문제와 국제적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임형주는 공동 진행자인 보도 전문채널 앵커 출신 김정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021년 올해로 데뷔 24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뮤지션인 임형주는 지난 2010년 한국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UN 평화메달을 수상하였으며, 남북이산가족상봉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와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임형주는 이같이 평소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보여 온 터라 MC직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영분에서는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과 함께 숱한 논란 속에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을 우리 정부가 남북미일 간 대화의 장으로 삼겠다고 밝힌 배경과 기대효과를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