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 세계여성의 날 메시지 전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인 순 트립닷컴 그룹 CEO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더십 분야의 여성들이 곳곳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들을 비롯한 전 세계 여성들을 응원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함께 더 강해지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작년부터 팬데믹으로 여행은 물론 많은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료종사자, 워킹맘, 국가 지도자 등 위기 속에서도 각 영역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여성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인 순은 2005년 처음 트립닷컴 그룹에 CFO로 합류해, 2016년 CEO 자리에 올랐다. 온라인 여행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경영자인 순은 다양한 여성 친화적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립닷컴 그룹의 대표적인 복지 혜택으로는 임신한 여성을 위한 유연근무제와 무료 택시 서비스 제공, 여성 직원들에게 난자 모세포 보존 비용 지원 등이 있다.
그는 “우리는 전체 인력의 50% 이상, 중급 경영진의 41%, 임원직의 30%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당사의 지속적인 혁신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함께 성공하는 회사이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