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교통단속카메라 올해 57대 추가 설치… 지난해 19대 설치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서구가 올 한 해 인천 최대 규모인 53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나선다.
서구는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총 19대를 설치했으며 올해 5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구는 지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단속카메라 설치가 불가한 도로에 차량의 속도 저감 효과를 꾀할 수 있는 ▷과속경보시스템 ▷과속방지턱 ▷고원식 횡단보도 ▷미끄럼방지포장재 등의 설치를 위해 총 14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도 안전한 보행 대기공간 확보를 위해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확대해 지난해까지 각각 총 33개소, 133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노후화된 시설물 15개소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야간에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광형 LED표지판, 횡단보도 투광등과 같은 조명식 교통안전시설물도 설치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교통안전도시’를 만든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