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모집에 1조38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회사채 시장의 큰 손인 SK가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4000억원 가까이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3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4000억원, 5년물로 1400억원 모집에 5200억원, 7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2200억원, 10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2400억원이 몰려 총 3000억원 모집에 1조38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SK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6bp, 5년물은 7bp, 7년물은 -6bp, 10년물은 -3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SK는 이달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최대 4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