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소양로1, 2가와 근화동 캠프페이지 연접 마을의 생활 환경이 단기간에 말끔히 개선된다. 춘천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국비 등 150억원을 들여 소양재정비사업 1구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 근화초등학교 주변 8만2천여㎡이다. 이 지역은 정부로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지로 선정돼 국비 24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내년부터 매년 50억원을 투입, 도로 8개 노선을 개설, 확장하고 공원 4곳, 주차장 1곳을 조성한다. 도로는 소양로1가 4곳, 소양로2가, 근화동 각 2곳으로 근화동 공지로와 호반순환로 연결 구간(확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설이다. 공원은 현재 춘천식품(근화동) 일대 4,400여㎡에 들어선다. 주차장 조성지(530㎡)는 시선거관리위원회 앞 도로변 부지다. 내년 1차년도 사업은 시선거관리위원회 진입도로에서 소양로 1가 방향 도로 신설과 공원 조성이다. 소양재정비 1구역은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아닌, 주민 스스로 주택을 자가 개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이다. 정종선 도시재생과장은 “1구역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도로가 비좁고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라며 “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 사업을 조기에 마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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