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체험부터 커피 시음 공간까지 선봬

맞춤형 쇼핑 제공… 구매 고객에겐 세탁 서비스도

신세계경기점 '생활전문관'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경기점 '생활전문관' [사진제공=신세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생활전문관이 체험형 공간으로 변신해 오는 5일 문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1000평대 규모의 경기점 6층 생활전문관을 체험 공간으로 재단장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의 키워드는 ‘오감 자극’ 생활 매장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써보고, 마셔볼 수 있다. 생활전문관에는 집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담겼다. 잠에 관심 많은 고객들을 위한 숙면 상담소부터 홈카페 시음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우선 숙면을 찾는 고객을 위해 ‘수면 체험존’을 준비했다. 각 침대 브랜드별 프리미엄 라인인 에이스 헤리츠, 시몬스 블랙, 템퍼 리케, 씰리 크라운 주얼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과학 기술로 만든 다양한 매트리스에 직접 누워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 매장에서는 침대 전문가가 개인별 체형 및 수면 습관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추천해 준다.

신규 가구 브랜드도 유지했다. 트렌디한 가구 및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럽 프레스티지 편집샵인 ‘디사모빌리’와 ‘보에(BOE)’를 선보인다. 신세계의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도 기존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 까사미아의 베스트 상품부터 신제품까지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연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명 편집숍도 선보인다. 총 8평 규모의 ‘라잇 나우’ 편집숍에는 브랜드 ‘루이스 폴센’부터 ‘허먼밀러’ 까지 총 7개 조명 전문브랜드가 있다. 대표 상품은 루이스폴센 PH5 135만원, 허먼밀러 소서 버블 램프 115만원 등이 있다.

최근 홈카페에 관심 많은 고객들을 위해 유라, 네스프레소, 드롱기 등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체험 공간을 만든 것도 특징이다. 특히 유라 매장에서는 카운셀러가 직접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홈카페 메뉴를 만들어 주고, 전문 셀러가 나에게 맞는 커피머신과 홈카페 도구를 추천해준다.

베딩, 커튼, 카펫, 쿠션 등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도 있다. 먼저 프레쉬파인드베딩에서는 자유롭게 원단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 사이즈 및 색상을 변경할 수 있고 전 구매 고객에게 세탁 서비스를 1회 제공한다. 페브릭 매장에서는 커튼 및 카펫 등 패브릭 상품을 실측을 통해 맞춤으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재단장을 통해 생활 매장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생활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체험형 공간이 가득한 특별한 생활전문관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