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최근 옥포읍 김희조(66)씨가 비닐하우스 14동에서 달성참외를 첫 수확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공판장으로 보냈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10㎏ 1박스에 7만원 정도로, 이는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봄철보다 2~3배 가량 높다.
김씨는 올해 10㎏ 참외 650박스 정도를 수확할 계획이다.
이곳 참외는 벼농사와 돌려짓기, 클로렐라 사용 등으로 토양전염성 병해충과 연작장해를 해결해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다.
또 꿀벌로 수정하기 때문에 과피가 얇으면서도 아삭해 맛이 좋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외농가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측창 자동개폐장치 및 수확물 운반장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고품질 참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참외는 230여 농가(260ha)가 재배, 생산량은 연간 8천t 정도로 오는 3월부터는 달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참달성쇼핑몰'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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