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등 서방세계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를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얀마 쿠데타는 민주주의 전환과 법치에 대한 직접적 공격”이라며 군부의 권력 포기와 억류자 석방을 요구함과 동시에 제재 부과를 강력 경고했다. ▶관련기사 2·9면
유럽연합(EU)에서도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각각 트위터로 억류자 석방을 촉구하며 쿠데타를 비난했다.
같은 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트위터로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민간 지도자를 석방하라”며 쿠데타를 규탄했다. 신동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