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안승남 구리시장이 최근 SBS의 구리시 채용관련 등 의혹 보도에 대해 2일 블로그를 통해 “SBS측에 내용증명 발송하고 국방부에 감사청구 요청을 통해 진실 규명합니다”면서 내용증명서와 감사청구서를 공개했다.

안 시장은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SBS와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며 “먼저 아들 병역특혜 보도와 관련 국방부에 강력한 감사청구를 요청하여 법적문제가 있거나 한줌의 특혜가 있다고 결론이 난다면 어떠한 처벌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혜가 아닌 일반적인 사례에 불과하다고 결론이 난다면 SBS는 가짜뉴스로 인하여 정신적인 피해를 본 사랑하는 아내, 사랑하는 아들들, 사랑하는 며느리, 사랑하는 손자들에게 정중히 머리숙여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적시했다.

이어 만약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대응하도록 할 것임을 모든 구리시민 앞에 약속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국방부 감사관실에 보낸 감사청구서에서는 “SBS 8뉴스 '열혈취재' 사건팀(이하 SBS 사건팀)은 군 복무 특혜라고 단정을 하고 청구인에게 문의하여, 청구인은 이에 아래와 같이 성실이 답변을 하였으나 이를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마치 큰 병역비리가 있는 것처럼 2021년 1월 27일(수) ㅇㅇ사단 ㅇㅇㅇ여단 ㅇ대대 구리시지역대의 복무중인 청구인의 자(子), 안ㅇㅇ 이병에 대해 사실과 무관한 군 복무 특혜 의혹을 보도했다”면서 청구인 본인(안승남)과 본인의 자에 대해서 감사청구하오니 명명 백백하게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