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1 설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선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면곡시장에서는 1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000 원 상당의 쿠폰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 능동로시장과 자양시장은 각각 3일과 5일부터, 중곡제일시장은 4~5일, 노룬산시장은 6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 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영동교시장은 4일부터, 화양제일시장은 8~9일 구매고객에게 시장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시장은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 주문을 원하는 주민은 각 시장 상인회(중곡제일시장 466-5003, 자양시장 458-1624)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이밖에 전통시장 방문 이용객을 위해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며, 허용시장은 중곡제일, 자양, 영동교, 노룬산, 능동로, 신성시장 등 6개 시장이다.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3곳(동서울길, 송림기사식당길, 자양유수지)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사람 사는 맛과 명절 분위기를 느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