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볼을 넘어 골프 장갑에도 개성을 입힌 컬러 바람이 분다. 카카오VX는 28일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골프에서 트렌디한 영 골퍼를 위한 ‘프렌즈 비비드 장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월3일 출시되는 장갑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레드, 그린, 핑크,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로 매력을 더했다. 또, 손등에는 카카오프렌즈 6종 캐릭터 이미지를 포인트로 부착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종전까지 골프장갑은 양가죽, 매시 등 소재와 기능성에 집중해 신제품이 출시되었으나 이제는 퍼포먼스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성을 드러내는 젊은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이 나오는 것이다. 최상급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부드러운 착용감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통기성을 극대화해 편하고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사이즈는 남성용 22~25호, 여성용 18~21호, 총 7종으로 출시됐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3만8천원이다. 제품은 카카오프렌즈 골프 공식 온라인사이트와 프렌즈 스크린 한남, 판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카카오프렌즈 골프 관계자는 “심플한 골프웨어에 비비드 컬러의 소품만 더해도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면서 “화사한 봄 기운을 담은 ‘프렌즈 비비드 장갑’으로 다가오는 봄 라운드를 준비하고, 필드 위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장갑의 컬러화는 지난해 가을 휠라코리아에서 젊은 골퍼를 겨냥한 ‘FRG300 프리미엄 글로브’를 내면서 포문을 열었다. 휠라골프 레인보우 글로브(FILA GOLF Rainbow Glove)의 영문 스펠링의 첫 글자와 골퍼들의 꿈의 비거리라 불리는 300야드의 숫자 ‘300’을 결합해 이름 붙인 이 제품은 레인보우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녹색, 오렌지, 회색, 그린, 레드의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 제품 역시 카브레타 양가죽을 사용해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또한 땀이 차기 쉬운 장갑의 특성을 고려, 장갑 곳곳에 에어홀뿐 아니라 손가락 사이사이 통풍구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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