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3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

강동구청사. [강동구 제공]
강동구청사.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7개 단위 과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부패 취약점인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업무 매뉴얼을 작성, 배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실천운동, 청렴 콘텐츠 제작, 청렴서한문 전달 등 조직 내 청렴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2018년 평가에서 3등급을, 2019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데 지난해 1등급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 점, 간부 청렴도 평가대상을 5급 이상 관리자에서 6급 중간관리자까지 대폭 확대 실시한 점 등이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강동구는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