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마왕’ 신해철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향년 46세.
28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양승선 대표는 “해철이 형이 많은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신해철 사망 이후 그가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 이라고 명명했던 신해철 곡 ‘민물장어의 꿈’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생전 신해철은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번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없이”라는 비장미 넘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하여 응급수술을 포함해 치료를 받았으나, 27일 오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빈소,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아직도 안 믿겨” “故 신해철 빈소,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마왕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 “故 신해철 빈소,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좋은 노래 남겨주고 가서 고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