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가수 고(故) 신해철의 가족들이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3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공식 브리핑을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 “아이들은 어리기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은 웃는 모습과 우는 모습을 함께 보였다”며 “그러나 아내 분은 상당히 충격 받았다.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가족들의 건강이 우려되지만,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고인이 편히 갈 수 있게 악플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각종 찌라시와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소속사가 밝힌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감추는 것 없이 밝히겠다.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故 신해철의 입관식은 이날 오후 1시에 엄수 됐으며, 발인식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될 예정이며, 장지는 유족들이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빈소 꼭 찾아가보겠습니다”, “故 신해철 빈소 상황 전해들으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리던데 눈에 밟혀서 어떻게 떠나셨을까”, “故 신해철 빈소 브리핑 전해들으니 먹먹하다. 가족분들 부디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