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 고성능 AI 기반… 1~7단계 별로 결빙 경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기습적 폭설과 3년 만에 서울에 닥친 한파로 인해 사전에 관련 사고를 예측,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주목 받는다.
㈜리트코(대표 정종경)는 고성능 AI 기반 ‘도로결빙 사전경보시스템(IEWS, Iced Early Warn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교량, 터널 입출구, 음영 지역, 급커브 지역 등 상습결빙구간에 설치하여 노면의 미끄러짐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노면감지센서를 종합적으로 분석, 위험하다고 판단하면 1~7단계 별로 결빙 조기 경보와 결빙 30분 전에 관리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현장 관리자는 원격지에서 분사를 제어하고, 펌프하우스 내 설비를 감시, 제어함으로써 제설제를 뿌리거나 제설차량의 호출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위험구간에 적정량의 결빙방지액을 사전 또는 실시간 분사할 수 있다. 노즐은 균일하게 압력을 유지하고, 제설액의 접촉면적을 극대화한다. 이로써 10분의 1의 결빙방지액만으로도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웹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현장 상황을 감시할 수 있으므로 원거리에서도 쉽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해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장점이다.
정종경 대표는 “국내 도로결빙 안전시스템 중 사전 경보 및 결빙방지액을 분사할 수 있는 시스템은 당사 제품이 유일무이하다”면서 “매년 끊이지 않는 도로결빙 사건사고는 통합안전시스템을 설치를 통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