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왕’ 가수 신해철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박원순 서울시장도 애도의 글을 남겼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향년 46세로 별세했다.

신해철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신해철 씨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진 가운데 박원순 시장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았던 ‘마왕’의 빈자리는 지금보다 살아가며 그 크기가 커져갈 것입니다”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이어 “신해철 씨, 당신의 팬이었음에 행복했습니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모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가 좋지 않고 통증이 계속돼 고통 받았다. 22일에는 아예 심정지를 당한 신해철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에 빠졌고 닷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과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의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이후 솔로와 그룹 활동을 통해 그대에게, 인형의 기사, 도시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소식에 “마왕 신해철 별세, 민물장어의 꿈, 정말 안타까운 곡,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마왕이 떠나다니 믿을 수 없다” “신해철,민물장어의 꿈 그의 음악이 그리워 질 것 같다” “마왕 신해철 별세, 민물장어의 꿈. 울고 싶다. 남겨진 가족들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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