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K이노베이션 급등, 나란히 20만원 돌파

삼성전자 8만3000원대 돌파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874.50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포인트(0.25%) 오른 970.86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
올해 첫 거래일인 4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03포인트(0.04%) 오른 2,874.50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포인트(0.25%) 오른 970.86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

[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새해 증시가 폭등세를 연출하며 재차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3000포인트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관련기사 5면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오전 1.03포인트 오른 2874.5 포인트로 개장한 코스피는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한 때 70포인트가 넘는 폭증세를 연출하며 294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12분 현재 64.56포인트 오른 2938.0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어 코스닥은 강보합세다. 4.25 포인트 오른 972.6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새해에도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같은 시간 양대 시장에서 1조2000억원이 넘는 폭발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9084억원, 코스닥에서 3945억원을 쓸어담고 있다.

전기·전자, 화학, 운수장비 업종 등에서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상승한 8만3300원을 기록 중이며, 현대차는 8% 넘게 폭등한 20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차전지 수혜로 SK이노베이션은 20%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