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한화시스템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신사업 투자 소식에 강세다.

한화시스템은 10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69% 급등한 1만58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시가 333억3000만원, 220만주 상당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2021년 3월23일까지 3개월 간 진행키로 했다.

한화시스템은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가 자사주 매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입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2% 규모다.

한화시스템은 이어 같은 날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해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개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