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375개 특성화 시장 집중 육성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중기청이 오는 2017년까지 375개의 특성화된 전통시장을 집중 육성한다.
전통시장 매출이 지속 하락하고, 지원받은 시장도 정체되는 등 지원(‘10년간 3조1000억원)의 성과가 제한적이고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자생력 제고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특성화 전통시장은 ‘차별화ㆍ서비스 제고․민간 주도’를 핵심으로 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을 중점 추진, ‘개성과 매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한다.
우선 지역 문화․예술 융합으로 전통시장을 차별화한다. 도심골목형시장(1시장 1특색 개발)에 특화상품의 공동브랜드화 또는 프랜차이즈화 소요 비용 등을 지원하며 신메뉴․레시피 R&D 를 지원하며 출장 뷔페 등 새로운 서비스상품 개발 및 직거래 판매시스템 구축(지역 어촌계․작목반 협업)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예술공방 등 시장에 작은 문화공간을 설치하고, 지역 예술인ㆍ관광지 등 연계해 고객쉼터의 문화공간화 및 지역 예술인의 빈 점포 활용 등을 지원하며 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확대 시행한다.
특히 외국사례 및 외국인 대상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한류와 연계한 글로벌 명품시장을 육성한다. K-pop 이벤트 광장, 조형물 설치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 특유의 활기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도 개설한다.
중기청은 이 같은 특성화시장 육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청년상인 유치 등 젊은 일자리 창출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