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
강원 고성군청.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이 2019년부터 추진한 토성면 성천리 마을 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마무리되어 12월 중순 사용을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4월 고성산불에 의해 성천리 기존 LPG 배관망이 훼손되면서 주민의 안전 보장과 불편 개선이 필요해졌다.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LPG 소형 저장 탱크와 배관망 구축을 지원, 도시가스 수준 편의성을 확보하고 산불피해 배관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LPG를 보급하는 등 정주 여건을 마련했다.

탄소배출계수가 상대적 높은 연료(등유, 연탄 등)에서 LPG로 전환하면서 탄소배출량을 등유 대비 약 12%, 연탄 대비 약 36% 절감할 수 있어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줄였다. 등유 난방이나 LPG 용기 취사 방식을 저장 탱크를 통한 LPG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해, 체적 거래(가스 등을 면적당 사용량으로 요금 계량)로 주민들의 연료비용 부담이 약 30~40% 대폭 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