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다음달 7일 ‘제2회 데이터톤(Datathon)’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들의 데이터 활용 문화를 촉진하고 빅데이터 인재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톤은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해커톤 방식의 경연이다. 해커톤은 ‘해커’와 ‘마라톤’을 합친 말로 마라톤을 달리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모아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이번 대회는 하루 동안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공공 및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회 데이터톤(Datathon)’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상암동 누리꿈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회의 주제는 오는 27일 빅데이터분석활용센터 홈페이지(www.kbig.kr)를 통해 공개되고,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차상균 서울대빅데이터연구원 원장은 “빅데이터가 시장의 판도는 물론 국가 경쟁력까지 좌우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전문 인력 부족으로 산업적으로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이번 대회가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어나갈 재목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