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불과 29일 만에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고하쿠우타갓센)’에 입성한다.

이는 2005년 일본 2인조 보이그룹 왓토(WaT)가 데뷔 1개월 29일만에 세운 출연 기록을 15년만에 경신한 신기록이자, 아직 정식 데뷔 전인 니쥬의 뜨거운 인기 열풍을 고스란히 증명하는 사례다. 일본 주요 언론도 이를 앞다퉈 비중있게 다뤘다. 일 공영방송인 NHK는 11월 16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로 71회를 맞이한 홍백가합전 출연진을 발표했다. 여기에 니쥬는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니쥬 멤버들은 “홍백가합전 출연은 가수를 준비하면서부터 꿈꿔온 목표 중 하나여서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병기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