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3일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기대가 높아지며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68% 상승한 2315.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2300선에 턱걸이해 장을 마감한 코스피가 이날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장 초반 0.9%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초반 상승폭을 서서히 벌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88% 오른 810.01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5% 오른 지수 812.19를 찍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에서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기대가 높아지자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3.45포인트(1.6%) 상승한 2만6925.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0.28포인트(1.23%) 오른 3310.24에, 나스닥 지수 역시 46.02포인트(0.42%) 상승한 1만957.61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든 당선시 규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형 기술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금융주, 산업재, 에너지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