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의힘은 5일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기로 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등 정책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굿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구·경북(TK) 의원들을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추경호(대구 달성구)·김병욱(포항남·울릉)·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등 11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초선 여성비례의원인 이영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정책감시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그린뉴딜은 이미 실패한 탈원전에 더욱 가속페달을 밟는 것이고 태양광 사업은 환경 파괴와 고비용 저효율 문제가 드러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위원으로 임명된 김병욱 의원은 “특위 구성에 있어서도 다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관례를 깨고 초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다선 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힘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위원회별로 활동이 활발한 의원들을 참가시키는 등 새로운 인적배치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또 “기존사업의 이름만 바꾼 졸속사업과 한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퍼주기 사업이 대부분인 ‘한국판 뉴딜’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더이상의 세금 낭비와 국가적 에너지 소모가 없도록 낱낱이 살피고 효과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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