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샌디에이고의 한 대학에서 감기에 걸린 학생을 에볼라 환자로 오인해 대피령이 내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같은 소동은 한 학생이 자신의 여동생이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있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시작됐다. 이 같은 언급은 학생들 사이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파되면서 ‘에볼라 감염 환자가 학교에 나타났다’는 소문으로 번졌다. 이에 학교 측은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건물에 출입저지선을 치는 조치를 했다. 신고를 받은 보건 당국도 응급처리반을 학교로 급파했다.
하지만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 학생의 여동생은 에볼라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 그저 평범한 감기 증상을 앓는 환자로 판명됐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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